타로카드 5번째 카드에 해당하는 교황카드. 그림을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의 앞에 한 사람이 중심에 서서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교황은 신의 말을 따르고 그의 말을 전달하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존재이고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이기도 하다5번 교황카드는 관계 속에서 본인의 주어진 역할을 하며 관계 속에서 원만하게 모든 일이 잘 흘러가도록 중립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타로카드를 연습한다고 매일 아침에 뽑아보고 그날이 끝나면 그 카드가 나온 배경에 대해서 연습하기 시작했지만 교황카드가 중간에 나오면 관계 속에서 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다타로카드뿐만 아니라 역학 공부를 하다 보면 신기할 정도로 그때그때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고 반복 적인 공부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