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로 2번 카드에 해당하는 여사제 카드. 여사제 카드 그림을 보면 한 아름다운 여성이 신전에 앉아 있으고 검은과 하얀색 기둥이 표현되어 있고 손에는 토라라는 경전을 들고 있다
여기서 여사제는 주관적 기준 현실이 무엇보다 중요 한 만큼 객관적인 기준을 중시하며 이에 따라 억압된 감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.

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토라라는 경전은 상황에 따라야만 하는 기준이~해야 한다는 고정 관녕 이거나 개인적인 신념이 될 수 있다
뒤에 나타나 있는 흰색기둥과 검은색 기둥은 긍정과 부정을 의미하기도 하며 즉 여사제의 이중적인 성격을 의미하기도 한다

타로카드를 보다 보면 여사제 카드처럼 한 그림 속에 여러 가지 의미들이 들어 있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.
만약 여사제 카드가 등장한다면 현재 억압된 감정의 상태이거나 아님 뭔가를 따라야 한다는 개인적인 신념 또는 고정관념으로 인한 것일 수 있는 만큼 한 번쯤은 생각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
나의 경우 뭔가 반드시 ~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여사제 카드가 자주 등장했던 것 같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