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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, 당사주를 펼치며
한동안 멀어졌던 당사주.
하지만 마음 한편에선 늘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.
이제는 천천히, 하나씩 정리해보려 한다.
배운 것들을 곱씹으며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.
당사주, 그 매력의 문을 다시 열며
명리학보다 배우기 쉽고, 훨씬 빠르게 익힐 수 있는 학문.
하지만 그 정확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.
알면 알수록, 단순한 듯 심오한 세계.
바로 당사주다.
오늘의 공부: 자(子)에 깃든 ‘천귀성(天貴星)’
자수(子)에는 귀한 별 하나가 숨어 있다.
바로 천귀성(天貴星).
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. ‘하늘의 귀한 별’이라니.
천귀성은 말 그대로 귀함을 상징한다.
벼슬, 명예, 출세, 대접 —
삶 속에서 존중받고 길이 열리는 기운을 말한다.
당사주에서 자운이 들어왔을 때,
내 삶이 유난히 매끄럽게 흘렀던 순간들을 떠올린다.
생각해 보면 그 시기,
정말로 귀하게 대접받고 일이 잘 풀렸던 것 같다.
물론 다른 별들과 조화를 함께 봐야겠지만,
천귀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복의 신호다.
그 존재 하나만으로도 이미 은혜를 입고 있었던 셈.
당사주, 단순한 듯 깊은 그 세계
한 글자, 한 별, 하나의 흐름 속에
세상만사를 담고 있는 당사주.
이 매력적인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
마음이 두근거린다.
앞으로 하나하나
더 깊이, 더 즐겁게 파고들어 가 보려고 한다.
천천히, 하지만 꾸준히.
다음엔 또 어떤 별을 마주 하게 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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